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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8월 2일 오전 02:00, 한국 정부(보건복지부, 법무부)는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마이트레야 라엘의 입국을 금지시켰다.

           

2003년 8월 2일 오전 03:00, 마이트레야 라엘의 입국을 기다리던 100여 명의 라엘리안 회원들은 갑작스럽게 그의 입국이 금지되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직후, 마이트레야 라엘이 들을 수 있도록 큰 소리로 라엘의 이름을 외치며 정부의 조치에 항의했다.

 

 

 

   TV뉴스에 보도된 마이트레야 라엘의 입국금지 관련 주요장면

 

법무부 관계자는 이번 입국금지 조치에 대해, 마이트레야 라엘의 방한이 인간복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사회윤리의 근간을 훼손할 것이라고 보는 보건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마이트레야 라엘은 한국 방문 중, 공식일정으로 한반도 평화정착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과 강연회, 라엘리안 세미나 등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마이트레야 라엘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한국이 나의 입국을 허가하지 않은 것은 언론과 선택의 자유를 존중하지 않는 조치다."

"세계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한국에는 자유가 없다고 말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마이트레야 라엘은 당일 아침 출국장에서 미소를 지으며 "아일러브코리아"라고 말하고 다시 캐나다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는 즉시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납득할 수 없는 극단적인 조치에 강력하게 항의하는 한편, 물질적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소송제기와 아울러 마이트레야 라엘의 방한이 다시 성사될 때까지 평화적인 항의 시위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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